어느날 부터 조금 지릿하던 손이 자꾸 저립니다.
병을 자랑하라 해서 여러군데 자랑 했더니
다리가 저린것은 허리가, 손이 저린것은 목에 문제가 있다고 하길래
어라~!
목을 옆으로 돌리면 괜찮은데 앞으로 숙이면 찌릿 전기가 오는 듯 합니다.
뒤로 제끼면 괜찮은데 앞으로만 숙이면 꼭~ 전기 스위치를 넣는것 처럼 찌릿해 옵니다.
피가 안통하다가 한꺼번에 몰리는 느낌 같기도 하구요.
다른데는 아프거나 불편한데는 없는데, 부실하게 먹은 날은 날은 더 심한것 같구요~
정형외과를 가봐야 하나, 추나라도 해볼까 하면서도 자꾸 미루고 있는데요.
한20일전 김장한후로 오른쪽 등이 담걸린것 같고,
왼쪽 갈비뼈밑이 우리하게 아프기도 합니다.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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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하시는 증상을 보아서는 목디스크이신 것 같군요...
C자이던 목이 점점 일자목이 되어서 나중에는 D 자목이 되어가면서
목이 점점 목디스크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리는 증상은
가장 많은 것이 말초혈관의 순환장애이고
그 다음이 근육이나 여러 다른 구조물들이 목등의 신경을 눌러서 오는 증상이 많습니다.
물론 그 이외의 원인도 많긴 하지만 가장 많은 것이 이 두가지 입니다.
근골격계치료의 목표는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움직임에 있습니다.
생활속 습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누워서 TV보거나 책을 보는 자세는 꼭 피해야합니다.
누워서 눈동자를 돌리면 눈동자를 돌릴 때마다 소뇌에서 전자신호로 어깨나 허리 다리 등의 근육을 긴장시켜는 명령을 내리게 되어서 몸에 엄청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20대에는 목이 갸름하게 어여쁜 사람이 50대 60대가 되면 목이 굵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목이 어깨선과 같은 선에 있어야 하는데 점점 앞으로 나와서 목뼈가 앞으로 굽게
됩니다. 이것을 목뼈의 전방전위라고 하는데 모든 근골격계질환 즉, 어깨, 목, 허리, 무릎, 척추 질환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머리가 전방 전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턱을 당겨서 외이도가 어깨관절 중심선과 일치하게 해야합니다.
항상 허리를 세우고 턱을 당겨서 귀와 어깨의 선이 일치하도록 하는 운동을 하시면 좋습니다.
혹시 주위에 인대강화치료 (프롤로치료)를 하는 한의원이나 병원이 있으면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어차피 엠알아이나 씨티를 찍어서 목디스크 판정이 나와도 양약치료나 수술을 그렇게 권할만한
치료법이 못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인대강화치료를 일주일에 한번씩 10번 정도 맞으면
근원적인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약을 드시면 훨씬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상 보면 이렇게 해서 빨리 좋아지지 않은 경우가 없을 만큼 탁월한
치료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