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영업을하고 오십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최근에 여러모로신경쓰는일들이 많아 져서 혼자서 끙끙 거리다보니
한달여전쯤에 목구멍에서부터 십여센치정도에 이물감이느껴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져와숨쉬기도 거북할정도의현상이
나타나든데 밤에 잘려고 누으면 가슴답답함이 더하니 잠을잘수가 없어 내과로달려가니 잠을자야 될듯하다며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처방을 받아서 약을먹고잠을 자니 좀 나아지드군요 ..
그런데 수면제가 안좋다고 주위에서 애기를 하길래 수면제를 안먹으려고 낮에 일부러 몸을 혹사해봐도
또다시 잘려고누우면 말똥말똥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
도데체 어찌해야 편하게 잘수있을런지 좋은방법을 구하고져 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가슴답답하며 숨쉬기거북한 증상은 거의 업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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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지 않거나 깊은 잠을 못자거나 자다 깨면 잠이 안오는 등 불면증 증상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선생님의 불면증은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장과 간에 열이 발생한 탓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가슴의 젖꼭지 중간의 전중혈이라는 혈자리를 가볍게 손바닥으로 눌러보시면 답답함을 호소하실 겁니다.
그 것이 있으면 심장의 열이 많이 있는 증상이고 혹시라도 편안함을 느끼신다면
병이 오래되어 심장의 피가 모자란 증상으로 허증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목의 이물감은 대표적인 화병의 증상입니다.
불면증 환자들의 경우 낮에는 피곤하다가도 밤만 되면 이상하게 정신이 맑아진다고 합니다.
낮은 열의 시간이라 머리로 열이 몰려 당연히 피곤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밤이 찾아와 차가운
시간이 되면 겨우 정신이 드는 것입니다. 정신이 드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잠조차 오지 않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불면증의 원인은 네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생각을 주관하는 장부인 비장을 상한 경우, 영양 부족과
지나친 성생활로 진기를 소모해서 신장을 상한 경우, 심장과 담이 허약한 경우,
마지막으로 음식을 조절 못해 체해서 위가 상하게 되어 편하게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이 있는 장기를 다스리고 동시에 기운을 내려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장에 허열이 쌓여 가슴이 갑갑하고 두근거리는 사람에게 심장의
열을 꺼 주면 수면제를 먹지 않아도 잠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산조인을 약간 볶아서 차로 드시면 효과를 보시는 경우가 많고
꽃상추를 삶아서 물을 드시면 녹차비슷한 맛이 나는데
상복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불경 중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계속 암송하시면
불면이 낫았다는 분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번 쯤 참고해보세요...
한의원에서 불면에 대한 한약과 침을 맞으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