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료진소개
  2. 한의원내부
  3. 진료안내
  4. 오시는길



HOME > 한의원소개 > 의료진소개
 
작성일 : 13-11-14 16:51
아이들의 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중앙일보)
 글쓴이 : 한빛수한의원

어바인에 사는 초등학생 B군은 감기만 걸리면 고열로 간다. 겁이 난 어머니가 해열제를 사다 먹이면 그때는 열이 좀 식는듯 하다가 밤이 되면 다시 열이 오른다. 벌써 그런지도 며칠째인데 계속 해열제를 먹이기도 그렇고 걱정이 태산같다.

 

아이가 조금만 열이 나면 부모님들은 열이 41도가 넘으면 뇌세포의 괴사가 시작된다는 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생각을 먼저 떠올리며 허둥대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 무엇보다도 일단 열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소아의 미열은 병을 이겨내는 과정에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열이 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깥의 차가운 기운에 접한 아이는 그 차가운 기운을 물리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몸에 열을 내어서라도 들어오는 차가운 기운과 맞서게 된다. 그 차가운 기운이 현대의학에서 부르는 바이러스쯤 되겠다.

 

그래서 체온은 올라가게 되는데 결국 열은 몸에서 감기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스스로 감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아이에게 몸에 해열제를 투여하게 된다면, 열은 금방 내려가겠지만 해열제의 차가운 성질이 병의 원인과 함께 몸에 그대로 남게 된다.

결국 아이는 맥이 빠져서 몸이 냉한 상태로 있게 된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힘을 회복해서 해열제와 냉기를 몰아내기 위해 다시 열을 낸다. 그러면 겁이 난 어머니는 해열제를 다시 먹이게 되고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아이의 면역력만 다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감기를 달고 살고 성장도 느리며 비염, 중이염 소화불량 등의 후유증도 남으며 얼굴 색깔도 눈밑과 입주위가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아이들이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땀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이 나면서 미열이 있다면 관찰해보고 약을 먹여도 늦지 않다. 땀이 난다는 것은 몸 안에서 열을 배출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의미이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방열판, 즉 라디에이터가 작동을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경우에는 열이 나더라도 오히려 따뜻한 죽이나 미음, 생강차 등을 먹이면서 배에 핫팩을 해주고, 족탕을 하면 한 두 시간만 지나면 땀이 흐르면서 미열이 식게 된다. 이렇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유는 몸을 도와 외부에서 침입한 차가운 기운을 조기에 몰아내기 위해서이다. 또 열이 전체적으로 나는 경우보다 머리 부분만 뜨겁고 배나 손발이 찬 경우가 아이에겐 오히려 더 위험하다.

 

이것은 아이가 평소에 중초가 막혀 열이 한쪽에 몰려있기 때문인데 그런 경우에는 발목과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돌리거나 손발과 배 부분을 중심으로 온몸을 마사지 하게 되면 열이 식으면서 열의 불균형이 해소되게 된다.

하지만 땀이 나는지 여부를 떠나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부모님들께서 당황하지 않고 열에 잘 대처한다면 병이 물러간 다음에 얼굴이 오히려 전보다 생생하고 맑고, 더 씩씩하게 노는 아이의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5 뇌의 패턴을 바꾸어 병을 낫게하는 지문침 한빛수한의원 11-12 2079
64 문지르기 (피부병의 빠른 치유를 위한) 한빛수한의원 11-09 1300
63 오일풀링과 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에 관한 이야기 한빛수한의원 11-06 1763
62 퇴행성관절염의 한의원에서의 치료 한빛수한의원 11-06 1326
61 강철 같은 아이누 족의 단련비법 한빛수한의원 11-06 1986
60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암발생률이 낮다 한빛수한의원 11-06 880
59 손가락으로 보는 병 진단법 (재미삼아) 한빛수한의원 11-06 1165
58 당뇨의 주범 밀가루 음식 한빛수한의원 10-15 1462
57 과거와 현대는 질병의 구조가 다르다 한빛수한의원 10-15 748
56 건강하게 살려면 야생 동물들처럼 살자 한빛수한의원 10-15 728
55 우울증의 치료는 뇌가 아닌 장의 문제다. 한빛수한의원 10-15 945
54 비염에 좋은 차와 음식 (비염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한빛수한의원 09-24 1692
53 비염예방과 치료에 좋은 비강 세척법 한빛수한의원 09-24 2500
52 비염은 관리하는 병이지 낫는 병이 아니다. 한빛수한의원 09-23 994
51 비염의 증상을 잡는 노니배농요법과 죽염흡입요법 한빛수한의원 09-23 2176
50 한빛수한의원에서의 비염의 치료원리 한빛수한의원 09-22 1135
49 한의학에서 바라본 비염 한빛수한의원 09-21 1683
48 일우 닥터봉이 권하는 가정상비약 2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의 재미있는 치… 한빛수한의원 09-19 1974
47 아무리 생각해도 괴로운 치질 무슨 방법이 없을까? (치질에 도움되는 비방 … 한빛수한의원 09-17 2075
46 얼굴이 이뻐지고 아픈 것도 낫는 괄사요법 한빛수한의원 09-16 2825
45 매운맛과 체질 한빛수한의원 09-15 1128
44 근육통 피로회복에 최고!!! (부작용 없이 뼈 속까지 시원해지는 막대요법) 한빛수한의원 09-14 1380
43 팔자주름 없애는 마사지 한빛수한의원 09-12 1213
42 요즘 유행하는 건강법을 생각해보며 한빛수한의원 09-10 1108
41 입이 돌아가면 어떻게 해야할까? (와사풍의 원인과 대처법) 한빛수한의원 09-09 1311
40 체질별 목욕방법 한빛수한의원 09-07 1570
39 겨자목욕법 (꼭 실천해보세요^^) 한빛수한의원 09-05 953
38 마이너스 건강법 한빛수한의원 09-04 843
37 지긋지긋한 관절염.... 인대강화약침으로 간단히 벗어날 수 있다. 한빛수한의원 09-01 1046
36 내비도 건강법 (내비두면 살아난다^^) 한빛수한의원 08-21 920
35 뇌질환의 한의학적인 치료 한빛수한의원 08-19 1130
34 목디스크의 인대강화 약침치료 한빛수한의원 08-13 1146
33 신비한 죽요법 한빛수한의원 07-31 1080
32 한방차요법 (차도 마시고 건강도 지키고^^) 한빛수한의원 07-30 1828
31 안 먹어도 살 찐다고? 장에 비만세균 많은가 봐 한빛수한의원 07-29 812
30 물마시기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한빛수한의원 07-29 731
29 고지혈증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한빛수한의원 07-29 973
28 지성이면 감천 한빛수한의원 07-24 820
27 네덜란드인들이 탄산수를 먹는 이유 한빛수한의원 07-22 2014
26 지긋지긋한 치질...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할 것인가? 한빛수한의원 07-21 782
25 목련꽃,잎 두경부암에 치료물질 한빛수한의원 07-01 969
24 개똥쑥 과연 암에 좋을까? 한빛수한의원 07-01 3710
23 우리아이 열날때 이렇게^^ 한빛수한의원 06-20 1164
22 화병의 한의학적인 구분 한빛수한의원 06-20 845
21 식적을 없애는 운동처방 한빛수한의원 06-19 1404
20 비염이 나을 수 있나요? 한빛수한의원 06-19 731
19 식적 (음식으로 생기는 병의 원인) 한빛수한의원 06-05 842
18 메르스와 한의학 한빛수한의원 06-04 994
17 만병의 원인 담음2 (담음의 증상편) 한빛수한의원 05-30 1187
16 만병의 원인 담음 시리즈 1 한빛수한의원 05-30 909
15 부항중독 --네이버한의사 상담중에서 (봉승전 원장답변) 한빛수한의원 05-20 1550
14 고지혈증의 한방적 치료(미주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302
13 당뇨병과 눈의 질환(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155
12 류마티스 관절염 완성본(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2153
11 설마가 발목 잡는다(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287
10 속쓰림 이제 한방에(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317
9 아이들의 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077
8 어혈(기독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178
7 죽요법(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885
6 철마다 괴로운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291
5 퇴행성 관절염(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176
4 한방으로 속쓰림을 예방하자(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173
3 한의학과 난치병(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216
2 한의학에서 본 갑상선 질환(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405
1 화와열이 난치병을 만든다(중앙일보) 한빛수한의원 11-14 1243